행복한 시간

행복한 시간

앨리쓰 0 14,012




어제 2011 가을에 선보일 신상품 디자인을 모~~~두 정리하고 마무릴지었어요.
우린 이 청첩장들을 위해 모두 70여개의 일러스트를 진행하였거등요 - 참 징글징글한 시간이었답니다.
그래서 마무리 기념으로 "징글징글징글벨"'의 느낌을 살려...

산타할아버지같은 사장님의 손맛이 일품인 상수동 고깃집에서 조촐히 회식을 하였답니다.

푸짐한 고기에 소주한잔을 기울이다...

문득... 나름 뿌듯하고 만족스러운 기분이 밀려들더군요...

잔잔하게 행복한 대화... 그냥 배시시 미소가 번지는 시간...
행복함에 배부르진 않지만 가슴 한구석에 행복이라는 물감이 똑!! 떨어져 서서히 번짐이 느껴지는 시간...

아...
행복해라...

우리 ... 요로코롬 행복해도 되는건가요?ㅋ

 

그림그리길... 디자인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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