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유머 24가지.. 잠시 쉬세요..

간단한 유머 24가지.. 잠시 쉬세요..

발데미르 3 12,432
제가 자주 드르는 게임사이트에 누가 퍼다 놓으신건데.. 출처는 모르겠고 이곳에 다시 퍼다 나릅니다.
잠시라도.. 유쾌하시길..

1. 장동건 실물을보고 '흠.. 그냥그렇네' 생각하면서 옆자리에 있는 남친을 봤는데 웬 오징어가 팝콘을 먹고 있었다고...

2. 어떤 님이 남친이랑 있는데 너무 너무 방구가 나올 것 같아서  "사랑해!!"  큰 소리로 외치며
  방구를 뿡~! 뀌게 됐는데 남친이 하는 말이 "뭐라고? 방구 소리때문에 못들었어!"

3. 공원에서 운동하고 있는데 저 멀리 곧휴를 내놓은 남자가 뛰어오길래 긴장탔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허리에 줄넘기를 묶고 조깅을 하고 있더란 그 얘기  

4. 눈 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을 찍고 잡티제거 기능 누르니까 그 친구 눈이 사라졌다고.... 했던 얘기ㅋㅋㅋ
 
5. 주유소에 알바하는 남자중에 괜찮은 사람이 있어서 눈도장 찍을려고 매일 휘발유 1L씩 사갔는데
  어느날 그 동네에 연쇄 방화사건이나 경찰들이 조사하러 다니는데 그 알바생이 경찰한테 그 여자를 신고해서 
  1차용의자로 지목됨! ㅋㅋㅋㅋㅋ  
 
6. 친구랑 북한말투 원래 잘따라하면서 노는데 그날도 버스에서 '동무 날래 와보라우 이러면서 어깨좀 주물러 보래.
  뭐 씨원하게 안주물리면 내래 이 엽총으로 쏴버리갔어.' 이러고 품에 손 넣어서 총꺼내는척 하면서  친구 봤는데
  친구는 햇빛 피해서 다른 의자에 있었고 뒤에 모르는 남중생이 울면서 저한테 왜이러세요 하면서 어깨 주물르고 있었던거  ㅋㅋㅋㅋㅋㅋㅋ
  
7. 빵집에 망토입고 갔다는데 팔없는 애인줄 알고 빵집 주인이 빵봉지 줄에 묶어서 그 분 목에 걸어주셨다는..
    아니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서 빵집 문 어깨로 밀고 나온거 ㅋㅋㅋㅋㅋㅋㅋ  
  
8. 어떤 분이 지하철 타고 가는데 앞쪽에 커플이 앉아 있었대긔. 여자가 애교 존트 섞어서 코맹맹이 소리로
  "자기야~~ 나 파마머리 한거 오때? 별로 안 어울리는 거 같징 ㅠㅠ " 이랬는데 남자가 "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
   사람들은 빵터지고 여자 얼굴은 붉어지고..
 
9. 어떤 님이 코 성형하러 갔는데 수술할 때 꼭 잠들게 해달라고 했는데 의사가 안 해주고 암튼 몽롱하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
    그래서 그거 안 해줬다고 의사한테 " 너 날 속였어 " 이러고.. 의사가 중간에 전화 받으러 나가려고  하니까 "
    너 내 코에 집중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화이팅,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신혼부부가 늦은 밤에 위에 작은 뚜껑만 열리는 렌트카 타고 가는데 신부가 그 뚜껑 열고 머리만 쏙 내밀고 가고 있었는데..
     길가에 노부부가 손을 마구 흔들길래 차 멈췄더니 갑자기 놀래시면서 미안하다고 그냥 가던길 가라고 택신 줄 알았다고..
  
11. 지하철에서 누가 방구를 꼈는데 냄새가 너무 독해서 옆친구한테 이건 그냥 방귀가 아니고 똥방구다!!!  
   막 소리쳤는데 친구가 문자로 '나니까 닥쳐!'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이거 어디서 본건데 버스안에 어떤 남고생들이 타더니 갑자기 카드찍기전에 멈추더니 사람들이 뭐지하고 조용히 있으니까
     갑자기 "내가 누구냐" 이러고 카드 찍으니까 "학생 입니다"  나온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매품으로 환승하고 "내가 무얼하고있느냐" 하고 카드찍으니 "환승 입니다"
  
13. 아버지가 아들에게 찌질이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촌스럽고 덜떨어진 사람을 말한다고 말씀드렸대요.
   근데 어느날 아버지핸드폰을 우연히 봤는데 자기랑 자기형이 "찌질이1" "찌질이2" 라고 저장되어있더래요ㅋㅋㅋ
 
14. 가게 점원이 성경 읽고 있었나 ㅋㅋㅋㅋㅋ 암튼 너무 긴장해서 손님 들어오는데 "어서오소서" 한거
 
15. 채팅하는데 14살짜리 꼬마가 "님 시간있으세요?" 그래서 "왜요?" 이랬는데... "아껴쓰세요." 하고 나가버린거

16. 어떤 님이 아부지 핸드폰 사셨을때 자기 이름 "이쁜 딸♡" 로 저장해 놓으셨대긔 근데 며칠 있다가
   아버지 폰 확인해보니 그냥 '딸'로 바뀌어 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어떤 여자분이 빨간 코트에 까만 어그 신고 나가니까 남친이 "너 영의정 같다"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영화관에서 친구랑 영화보다가 배아파서 잠깐 화장실갔다가 자리로돌아와서 친구귀에다 대고 "나 똥 2키로 쌌따"  이랬더니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고 어떤아저씨 ㅋㅋ 아저씨왈 "수고하셨어요" ㅋㅋ
 
19. 어떤님이 캔모아에서 빙수먹으려는데 선배한텐가" **아 지금 모해?"이렇게 문자와서
  "아 오빠~ 저 캔모아 빙수 먹으려고요 ^^" 이렇게 답장 보냈는데
    "**이는 참 알뜰하구나 ^^" 하고 답장온거  ㅋㅋㅋㅋㅋ
 
20. 라디오사연이었나ㅋㅋㅋ어떤분이 치킨을 시켰는데 수중에 돈이 없었던거닭ㅋㅋ 근데 치킨은 이미 도착을 했고.....
     그님은 당황한 나머지 배달알바생에게  "나중에 뼈찾으러 올때 드릴게요"했다는.... 
     근데 배 달알바생이 "알겠습니다"하고 나갔다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분뒤엔가 다시 찾아와서는 뼈는 안찾아간다고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알바생도 며칠전까지 중국집 배달알바생이었다는거 ㅋㅋㅋ그래서 알바생도 헷갈렸었다는거
 
21. 백화점에 탱크탑 사러가서 점원이 추천해준 탱크탑입고 나왔는데 뭔가 큰거긔,,, 헐렁헐렁,,
   그래서 "언니 사이즈 이거밖에 없어요?" 하니까.. 점원이 어쩔줄 모르면서 하는말 ..
     "손님 죄송한데요.. 그거 치마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컬투쇼에서 들은건데 일본유학생이 일본에서 알바할때 사장님이 그분한테 "브라자와 난데스까?" 라고 물어보길래
     브래지어 치수 물어보는줄 알고 그래 이게 일본의 문화니깐ㅋㅋㅋㅋ하고 "나나쥬고(75)~" 라고 대답했는데 
     사장이 엄청 놀라면서 계속 되물었고  알고보니까 형제(브라더)가 몇이냐고 물어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겨울날 어느 여성분이 길다가 포장마차에서 오뎅을 먹고 오뎅국물을 종이컵에 떠서 길에서 호호 불면서 마시다가
     옛날남친을 만났는데 오뎅국물 들고있던 그 분을 아련하게 바라보던 옛날남친 왈..  "여전히 커피 좋아하는구나.. "

24. 어떤 다큐멘터리? 에서 나무늘보가 나무에서 떨어져서 강물에 휩쓸려 허우적대는 장면이 나왔대요.  
   그 장면에서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지금 저 나무늘보는 생애에서 가장 빨리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Comments

강백호
영의정 얘기 빼고는 다 모르는 얘기네요. 재밌게 다 읽었습니닷^^
자이
히히히~~~재미있었어요...^^
구절초
아웃.. 배아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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