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웠어요 (.....)

부끄러웠어요 (.....)

까칠이 13 14,154
 
 
 
 
 
........저는 코가 참 컴플렉스예요;
어제 어찌저찌해서 술을 마시다가 ..
성형외과 얘기가 나오고... 아는사람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저 오늘 성형외과가서 상담받고왔어요 (...) ㅋㅋㅋㅋㅋ
근데... 의사쌤이 너무 살벌하게 설명을 했어요..

코 밑에 째고 코 속도 째서 피부를 뒤집어 깐다음에 ..
연골을 좀 잘라낸다음에..
귀가 좀 작으니까 양쪽 귀를 다 째서 연골을 .....
그 연골로 코에......


흠흠;
할까..말까.. 고민이예요.
이거 무서워서 어디 하겠나여 T^T




아... 무섭네요.. 라고 했더니 피식 웃던 의사쌤때문에 부끄러웠어요 .. ㅋㅋ




 
  

Comments

유리9두
어익후~ 넘넘 무서운 이야기네요
생각만해도 무서운데...어찌 수술을~ 지방은 빼버리고 싶다는...ㅋㅋㅋㅋ 
공허
전신 견적이... 
이지은
그래도 무서워요...뭘 깍고....넣고...ㅡ.ㅡ;;;
근데....좀 이뻐지고는 싶고...난 성형보다는 지방흡입쪽으로다가...
이넘의 뱃살 좀 쫙쫙 빼주고 싶은데......ㅜ.ㅜ 
★쑤바™★
나도 성형수술 하고파....=,.=;;;;; 
★쑤바™★
까치라........+ㅁ+ 
윤찡
내 얼굴견적은 얼마나 나올려나..ㅠ_ㅠ 
명랑!
까치라~ 다른데도 가 봐.
난 32마넌에 수술했는데, 내 친구는 백마넌 넘게 들었다는...
성형외과 말고, 이비인후과로...
태준이는 얼렁 수술하고... ㅋㅋㅋ~ 
Apple♥
같이 손잡고 다녀와~! ㅋㅋㅋ 나도 성형 하고싶은데... 돈이 없다.. ㅠ-ㅠ 
김태준
나도 입술 상담받아볼까emoticon_032 
KENWOOD
머야...너처럼 이쁜애가...땟끼...!! 
까칠이
부분마취 한다더라구요; 수면마취 해서 잠들어있는 잠깐동안 부분마취를 한다고..
고민고민 ㅋㅋㅋㅋ 저도 뱃살좀 쫙쫙 빼고싶은데 ㅠㅠ 일단 얼굴부터;;ㅋㅋㅋ 
마법사 온
과정을 고민하지 마세요,, 의사가 다 알아서 하는거 뭘,,
아마도 자고 일어나면 다 되어있지 않나?

설마,, 과정을 다 인지하도록 잔인하게 부분마취하는건.. 아니......었으면.. 흠.. 
이지은
전 이제..이얼굴로 결혼했으니...뱃살부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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